Arch·ive of W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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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드림 다음으로 왠지 포스터는 공테같지만 전혀 공테가 아닌 콜드케이스를 플레이했다.

너무나 충격적인 스토리의 시작에 우리는 모두 약간씩의 멘붕을 겪은 채로

다음 테마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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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4

3인 플레이

29'14'' 남기고 탈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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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난이도와 퀄리티

"꽤나 쉬운 편!"

 

거의 30분을 남기고 탈출했다.

그렇게 어려운 문제는 없었다는 뜻이다.

이 테마뿐만 아니라 솔버 테마들이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평이한 편이라고 생각했다.

아마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는 모든 테마를 끝까지 플레이해야 하기 때문인 것 같다.


인테리어와 스토리

"루시드드림에서의 멘붕은 여기서 치료하세요"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콜드케이스는 아마 사장님의 배려가 아닐까 싶다.

루시드드림을 하면서 고생했던 심신을 치료하라는...?

인테리어도 현실적이고 좋았다.

다만 끝나는 부분이 너무 갑작스러웠는데,

다음 스토리가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 부분도 납득할 만하다.


활동성

"의외의 활동성"

 

이 테마에서 나오리라고는 짐작도 못했던 활동성이 있다.

공테 다음으로 오는 활동성이란, 마치 단짠단짠, 끊을 수 없는 단짠단짠같다!



총평

흙길 > 시멘트길 > 풀길 > 풀꽃길 > "꽃길" > 꽃밭길

 

지금은 시간이 좀 지나서 기억이 많이 미화되기는 했지만,

마지막 부분이 갑작스럽다는 것 빼고는 다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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