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of W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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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감테 혼방이 하고 싶어서 찾아보고 있었는데

전에 후니님이 이 테마에 엄청난 연출이 있어서 눈이 번쩍 뜨였다는 얘기를 했던 게 기억이 나서

갑자기 세번째 밤 혼방을 하게 되었다.

그 연출이 대체 뭘까 궁금해하며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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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4

1인 플레이

2힌트

3'51'' 남기고 탈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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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난이도와 퀄리티

"쫌 어려워따 ㅠㅠ"

 

혼방하기에는 노가다가 필요한 구간도 있고

나는 어떤 문제에서 너무 시간을 오래 지체해서

마지막에 약간 시간 관리가 잘 안되었다..........

아니 그 문제에서 나는 정말 3분 정도 고민한 것 같은데

시계를 보면 10분이 훅 사라져 있고......

시계를 누가 빨리감기한 것 같았다... ㅠㅠ

혼방을 하면 문제가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다.

그때 고민했던 문제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인테리어와 스토리

"눈이 번쩍 뜨일 만함...."

 

그런데 그 눈이 내 눈은 아니었던 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연출이 누군가에게는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올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그냥 웃길 수도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냥 그동안 읽었던 후기들이 머릿속을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면서

아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그랬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그냥 혼자 웃었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무슨 스토리인지 짐작이 안 가서

혼자 여러 가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플레이했는데

이런 내용이었다니 ㅋㅋㅋㅋ


활동성

"꽤 있는 편"

 

활동성이 꽤 있는 편이어서 편한 옷이 좋을듯!



총평

흙길 > 시멘트길 > 풀길 > 풀꽃길 > 꽃길> 꽃밭길

 

 

스토리만으로 이 정도의 충격을 줄 수 있는 테마는

아마 손에 꼽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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