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of W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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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촌에서 2연방을 하고 다음날 또 방문!
조만간 폐업할 예정이라 할인을 하고 있어서
꾸금테마들만 골라서 해보기로 했다.
명색이 꾸금단이었는데 근래들어 꾸금테마 거의 안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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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3인 플레이

2힌트

9'18'' 남기고 탈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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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난이도와 퀄리티

"바나나를 찾아라"

 

바나나를 찾아 떠나는 무난무난한 꾸금 테마였다.
자꾸 해나님이 이게 바나나인가? 아님 이게 바나나인가? 하면서

뜬금없는 것들을 가리키며 바나나냐고 물어서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결국 바나나를 찾았을 때 해나님은 왠지 실망하는 눈치였다...................

그냥 적당적당한... 꾸금의 향연이 펼쳐지는 와중에
어떤 장치가 나왔고 아무리 해봐도 잘 안되는 거였다 ㅠㅠㅠㅠ
그래서 직원분이 중간에 들어오심...


이런 장치는 잘 안 될 때가 많은 것 같다.....
굉장히 조심스럽게 해야댐 ㅠㅠㅠㅠ
다른 테마 하면서 작동 원리를 들은 적이 있는데
원리를 아니깐 더 신기했다. 역시 방탈출은...... 신기해

 

그리고 다들 속으로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오 이건 이거인듯! 저건.... 아니다 저게 이거!

이러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꾸금 문제들을 붙잡고 있는 게 

너무 웃겼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테리어와 스토리

"무난함"

 

 

처음에는 테마를 잘못 들어온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 정상적인 인테리어여서 어리둥절했다.


그리고 노후화인지 뭔지............. 스킵할 수 있는 구간도 있었다.

다시 고이 넣어놓고 순서대로 플레이하긴 했지만.
그리고 조도가 밝아서 좋았다.

 


활동성

"없다"

 

활동성은 별로 없다.



총평

흙길 > 시멘트길 > 풀길 > 풀꽃길 > 꽃길> 꽃밭길

 

 

꾸금 테마들은 거의 풀흙길인 것 같다.

왜 웰메이드 꾸금은 별로 없는 걸까??? 뭔가 아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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