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of W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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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방 테마 일정을 맞추기 위해서

하늘보리님과 급 방탈 약속을 잡았따!

보리님은 쫄이면서 내가 여러 가지 선택지를 줬는데도

공테를 두 개나 골랐다............... 

연방 첫 테마는 미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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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2인 플레이

3힌트

7'30'' 남기고 탈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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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난이도와 퀄리티

"오 꽤 어렵다..."

 

난 항상 공테가 어려우면 불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미술학원은 엄청 쉬울 것처럼 생겨가지고는

꼬여 있는 문제가 꽤 많아서 당황스러웠다.

 

나도 그렇고 보리님도 그렇고

공테에 들어가면 머리가 굳어버리는 사람들이라서

조금만 꼬여도 잘 생각이 안나서 고생을 많이 했다...

관찰력때문에 힌트를 많이 썼던 것 같다.

무서워도 이곳 저곳 둘러보도록 하자...!

 


인테리어와 스토리

"본격 쫄탱 감별 테마"

 

 

인테리어는 그냥 불 꺼진 영업 끝난 미술학원 느낌이었다.

브금도 없어서 정말 미술학원같았음...

(학원에는 브금이 없으니깐)

 

그리고 이 테마가 쫄탱 감별 테마로 많이 알려져 있어서

탱분들이 종종 혼방을 하시고는 한다.

 

미술학원에는 쫄과 탱을 감별할 수 있는 어떤 구간이 있다.

그 구간을 돌파할 수 있다면 탱인데...........

어떤 구간인지는 딱 가 보면 알 수 있다.

나도 보자마자 아 여기구나....했다.

 

호달달거리면서 들어가는데 

내가 말을 걸어도 보리님이 대답이 없는 것임??????

알고보니까 나 혼자 가고 있는 것이었다.....

본의 아니게 혼방할 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보리님 끌고 같이 들어갔당....ㅎㅎ


활동성

"없음"

 

활동성은 없다.



총평

흙길 > 시멘트길 > 풀길 > 풀꽃길 > 꽃길> 꽃밭길

 

 

 

자신이 쫄인지 탱인지 헷갈린다면

미술학원을 해 보면 된다.

혼자서도 충분히 모든 구간을 뚫을 수 있다면 완전 탱이다.

보리님은 하는 내내

아 내가 왜 공테를 두 개나 하자고 했지!!!!! 하면서 

자책을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보리님이 같이 있어줘서 했지

혼방이었다면.... 음.......

되게 고군분투하면서 겨우겨우 뚫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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