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of W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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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원에서 너무 탈탈 털리는 바람에ㅠㅠㅠ

좀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기담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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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2인 플레이

1힌트

14'30'' 남기고 탈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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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난이도와 퀄리티

"관찰력관찰력"

 

앞서 했던 미술학원에서 탈탈 털리고 나와서

보리님이랑 기담에서는 정신 똑띠 차리고 열시미 하자! 하고 들어갔다.

그러고서 입장했을 때 문제가 착착 풀려서

휴 다행이다..... 역씨...!!!!!! 이러면서 풀고 있는데...

얼마 가지 않아서 어떤 문제에서 엄청 막히고 말았다.

분명 쉬운 문제인 것 같은데 이상하게 딱 들어맞는 풀이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ㅠㅠㅠㅠ

그래서 보리님이랑 이것 저것 던져 보다가 마지막으로

이것도 해봤는데 안되면 힌트를 쓰자! 했는데

그 마지막 방법도 안 됨......ㅎㅎ.... 결국 힌트를 썼는데

예상했던대로 단순하게 생각하면 되는 문제였다.

가끔 이상하게 한번 꼬이면 머리가 멍해지면서 헤어나오지 못할 때가 있다.

이 문제 풀 때 딱 그랬다........................................

그냥 조금만 생각을 더 해보면 분명 풀릴 거 같은데

누가 머리에 브레이크를 걸어놓은 것처럼 머리가 안 돌아간다 ㅠㅠ!!!

정신차리라구...

 

그래도 그 이후부터는 나름 착착 잘 풀어나갔다

(중간중간 놀라주는 건 덤)

그 외에 관찰력이 필요한 문제가 좀 많았다.

 

 


인테리어와 스토리

"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스토리를 잘 살려주는 공간 구성이었다.

그리고 쫄이라면 깜짝 놀랄 수 있는 구간이 있다!

 


활동성

"별로 없음"

 

활동성은 별로 없다.



총평

흙길 > 시멘트길 > 풀길 > 풀꽃길 > 꽃길> 꽃밭길

 

 

별로 무섭지 않은 스릴러 테마였다.

 

막상 테마 조도는 밝았는데

묘하게 어두침침하게 흘러가는 스토리 때문인지

되게 어둑어둑한 테마로 기억에 남는다.

 

요렇게 오늘도 2연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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