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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버에서 마지막으로 플레이했던 디어마르시는 많은 사람들이 인생 테마로 꼽는다.
그런데 플레이를 하기 전에 사장님께서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테마는 '디어마르시'라는 말을 듣고 약간의 의문을 가진 채로 플레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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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4
3인 플레이
25'20'' 남기고 탈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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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난이도와 퀄리티
"난이도 평이, 문제 수도 평이"
솔버 매장 테마들은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은 것 같다.
그쯤에서 끝날 줄 몰랐는데 문제를 슉슉 풀고 금방 끝나버려서 뭔가 아쉬웠다.
인테리어와 스토리
"스토리 장인 솔버 사장님"
디어마르시를 다 하고 나면 마치 감성적인 드라마 한 편을 보고 나온듯한 기분이 든다.
그만큼 스토리에 있어서는 단점을 꼽고자 해도 장점만 보인다.
인테리어는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수제 테마 답게 곳곳에 사장님의 손길이 묻어 있다.
대기업의 깔쌈한 느낌은 아니지만 사장님의 애정을 엿볼 수 있는 인테리어이다.
활동성
"별로 없다."
활동성은 별로 없지만, 공간 이동에 따른 분위기 변화가 정말 인상적이다.
총평
흙길 > 시멘트길 > 풀길 > "풀꽃길" > 꽃길> 꽃밭길
왜 많은 사람들이 이 테마를 갓테마라고 꼽는지 짐작할 수 있음과 동시에,
사장님께서 왜 이 테마가 가장 애정하는 테마가 아닌지도 동시에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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