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of W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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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레아 우라를 하고 나서 연방으로 하게 된 골든 서클!

매장이 조금 멀리 있었는데 시간이 별로 안 남아서 되게 촉박하게 이동했던 것 같다.

그리고 꼬레아 우라가 너무 좋아서 

골든써클이 혹시 묻힐까봐 걱정되는 마음을 가지고 테마를 하러 갔다. 

여기는 전에 다른 테마 하러 방문했을 때도 느꼈던 거지만 

매장 대기실이 진짜 크고 넓은 것 같다. 그리고 음료수랑 간식도 공짜로 준다 ㅠㅠ! 

개이득! 

같이 가신 쟁반짜장님이 여기는 프레첼 맛집이라고 하셔서 

사실 테마보다 하고 나와서 먹을 프레첼이 더 기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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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3인 플레이

5'19'' 남기고 탈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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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난이도와 퀄리티

"관찰력이 필요함"

 

뭔가 관찰력 문제가 주된 문제들이었던 것 같다. 

한 문제는 어떻게 푸는지는 알겠는데 너무 다들 귀찮아해서 

다들 어떻게 푸는지는 아니까 힌트로 답 알려달라고 하시죠 하고 답을 알아내기도 했다... 

가끔 너무 귀찮을 때가 있긴 하다 ㅎㅎ;;; 

너무 엄청난 노가다를 요구하는 문제들이나 

딱 봐도 푸는데 오래 걸릴 것 같은 문제들... 

 

그리고 마지막에 어떤 장치가 있는데 그 장치를 작동시킬 때 진짜 신났다! 

본의 아니게 그 장치를 나 혼자 독점하게 돼서 좀 죄송하기는 했다 ㅠㅠ 

그때는 너무 신나서 와 이거 보세요!! 와아아아!!! 하면서 했었는데 거참ㅋㅋㅋㅋㅋㅋ

만약 킹스맨 영화를 재밌게 봤던 사람이라면 이 장치를 진짜로 좋아할 것 같다.

 


인테리어와 스토리

"킹스맨을 모티브로 한 테마"

 

제목이랑 테마 포스터에서 봐도 알 수 있다시피 

이 테마는 킹스맨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테마라고 한다. 

그래서 킹스맨을 알면 좀 유리한 면이 있긴 한데 

그렇다고 모른다고 해서 불리하지는 않다. 

직원분께서 연관성이 있다곤 했지만 

영화를 봤지만 잘 기억이 나지 않는 내 입장에서는 

그 정도는 아니고 그냥 내부에 있는 소품을 봤을 때 어 이거 영화에서 봤던 건데 반갑다! 싶은 정도? 

스토리도 영화랑 되게 비슷하다고 하던데 나는 영화 내용이 기억이 안 나서 잘 모르겠다.

 


활동성

"걷기"

 

활동성이 별로 없는 편이다.



총평

흙길 > 시멘트길 > 풀길 > 풀꽃길 > 꽃길> 꽃밭길

 

오늘 이렇게 꼬레아우라랑 골든서클 두 테마를 했다. 

꼬레아우라가 너무 꽃길이라서 골든서클이 묻힐까봐 걱정이 됐었는데 

생각보다 그렇지도 않아서 다행이었다. 

 

역시 방탈출은 모두모두 재미있다... ㅎㅎㅎ

 

이렇게 두 매장을 돌아다니면서 연방을 했다!

이제 진짜 혼방하는 날이 아니고서는 꼭 연방을 하게 되었다.

연방을 안하면 진짜 아쉽고... 꼭 방탈출을 하다 만 느낌이다.

 

이렇게 내 통장은 텅장이 되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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