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of W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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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테 데이!!!!

헤헤

악몽에다가 정신줄을 놓고 나와놓고

과연 정신을 똑띠 차리고 메트로에서 문제를 풀 수 있을 거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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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3인 플레이

22' 37''남기고 탈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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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난이도와 퀄리티

"악몽보다 훨씬 쉬움"

 

악몽은 조도가 진짜 사악한 수준이라서 문제도 보기 힘들었는데

여기는 그래도 조도도 괜찮고..............

문제도 악몽보다는 훨씬 쉬웠다!!!!

중간에 엄청 뻘짓을 해서 힌트를 하나 쓰기는 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되게 마음에 드는 연출이 하나 있었다.

약간 이런 연출을 실제로 보게 되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는 연출이었는데

너무너무너무 마음에 들엇슴 ㅠㅠ!!!!!!!

 


인테리어와 스토리

"이야 이거 진짜같다...."

 

입장하고 나면 왠지 마음이 놓이는 인테리어 덕분에

뭐야 이거 안 무섭네 핳ㅎㅎㅎㅎ 이런 상태가 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아니야~~~~~~~~~~

신림 룸엘은 공테 연구소라구...............!!!!!!!!!!!!!

 

악몽을 하고 와서 뭔가 더 창공이 심해진 것 같기도 하고

메트로도 진짜 무서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어떤 연출이 너무 진짜같고 왠지........

힐링???????? 되는 연출도 있곸ㅋㅋㅋㅋㅋ

아니 공테에서 갑자기 웬 힐링이람.........

 

그리고 마지막에는

추리도 해야 하는 테마였는데

우리가 했던 추리가 맞아서 서로 하이파이브하면서 방방 뛰었닼ㅋㅋㅋㅋ

아까까지 무서워서 벌벌 떨던 사람들 맞죠??????

 

그리고 직원분이 오셔서 스토리 설명을 해주셨는데 와우 소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악몽 때도 스토리가 소름이었는데

메트로도 진짜 소름이다..... 정말 잘 만든 스토리 ㅠㅠ

 


활동성

"별로 없다"

 

별로 없다!



총평

흙길 > 시멘트길 > 풀길 > 풀꽃길 > 꽃길> 꽃밭길

 

 

오늘 악몽이랑 메트로를 하면서 후니님은 방태기를 극복하셨다고 한다.

짝짝짝!!!!!!

축하드립니다.

역시 공테라피죠?

 

나도 오늘 했던 공테들이 너무 재미있었다.

사실 공테는 그다지 내 취향이 아니었다.

나는 쫄도 아니고 탱도 아닌 애매한 사람이라서

애매하게 무서운 공테에 들어가면 깜깜하기나 하고

별로 무서운 것 같지도 않은데 문제는 안 보이고 이거 왜...하지... 싶었는데

쫄들이랑 가니까 세상에서 가장 다양한 볼거리가 있곸ㅋㅋㅋㅋㅋ

너무너무 재미있고 좋아하는 장르가 되었다.

이제는 내가 먼저 공테하러 가자고 함............ 공테 조아..............

 

그리고 내가 했을 떄까지 아직 이스터에그를 발견한 팀이 한 팀도 없었다고 한다.

우리도 찾으려고... 노력? 했나...?

아무튼 노력하려고 노력을 했는데

이스터에그는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한 5분 정도만 이스터에그 생각나고 그 다음부터는

이스터에그고 뭐고 무서워서 소리지르기 바빴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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